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(문단 편집) === 키레네 사람 시몬 === 자식과 함께 길을 가다 로마 군인에게 붙잡혀서는, [[고문]] 후유증으로 도저히 [[십자가]]를 짊어질 수 없게 된 예수의 [[십자가]]를 같이 짊어지고 [[십자가의 길]]에 합류하게 되는 역할.[* 십자가의 길 제5처가 이 장면을 묵상한다] 어린 딸과 함께 [[지나가던]] 중[* 딸은 예수의 처참한 몰골을 보고 기겁을 하며 우는데 그거 때문에 로마 병사의 어그로를 끈다.] 로마 병사들로부터 예수가 십자가 지고 가는 걸 옆에서 같이 도와주며 가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거절했다. 하지만 주변의 여인들이 '제발 저 사람을 도와달라'고 울며 간청하자 예수를 도와 십자가를 지게 된다. "나는 죄가 없고 저 사람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오. 명령이니깐 십자가를 같이 져주는 것 뿐이오."라고 외치던 그였지만, 갈수록 예수를 동정하며 나중엔 십자가와 예수의 무게를 혼자 짊어지며 "거의 다 왔으니까 조금만 더 버텨 달라"며 부축해주고 물을 나누어 주기까지 한다. 중간에 병사들이 베로니카를 쫓아낸 사이에 제지가 풀린 군중들이 예수를 마구잡이로 폭행하자 직접 그 사이에 끼어들어 그만하라고 소리지르며 "이 사람을 계속 때리면 [[십자가]]를 지지 않겠소!!"라고 분노하는 장면은 명장면. 평범한 사람의 [[양심]]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. 골고타 언덕에 도착한 뒤에는 쫓겨나가서 더 이상 등장이 없다. 십자가를 다 옮기고 나선 로마 병사가 "이제 됐으니까 꺼져버려!"라고 하며 냉정히 쫓아버리는데, 돌아가는 와중에 뒤를 바라보며 처참한 [[예수]]의 모습을 보고선 눈물을 훔치며 슬퍼한다. 더빙판 성우는 [[김환진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